틱증상은 스트레스에 민감하므로 정서적으로 불안할때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정불화, 학교시험, 학교입학 등과 같은 상황에서는 틱증상이 더욱 심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틱증상에 대해 벌을 주거나 야단을 치는 경우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출산과정에서의 뇌손상이나 뇌의 염증, 산모의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두뇌와 신체, 신경계 사이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운동 및 감각조절능력의 저하로 틱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좌우뇌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얼굴 찡그림, 팔 흔들기, 다리움직임, 몸 떨기, 눈 깜빡임, 어깨 들썩임, 팔 흔들기, 고개 흔들기, 배 끌적임, 보행문제 기침소리, 소리지르기, 성적표현, 음음소리, 같은 말 반복, 욕설 틱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님의 틱장애에 대한 이해와 안심이 아동의 틱장애를 극복하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야단쳐서는 절대 안되고 그냥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리치료, 부모상담을 통해서 부모자녀와의 관계안정화, 자존감 회복이 중요하며, 좌우뇌 불균형개선을 위한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해 뇌파가 안정되면 틱장애, ADHD, 강박증, 집중력향상, 학습장애, 우울증 등의 동반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