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심리상담
  • 트라우마(정신적외상)
심리상담

신체적 정신적 병리에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트라우마입니다.

트라우마란 외부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정신적 외상을 말합니다.
정신적 외상은 극도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으로, 이로 인해 망가진 신경계의 조절 기능은
시간이 지나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정신적 외상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매우 작은 유발 요인에 의해서 아주 강렬한 정서적 반응을 반복해서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신적 외상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1. “T” 트라우마(Big Trauma)
소나기처럼 충격적인 큰 사건으로 인한 반응으로 뇌의 구조가 변하는 것으로 전쟁, 재난, 천재지변, 불의의 사고, 성폭행 등과 같이 감당할 수 없는 충격적인 경험으로 인해서 한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시스템이 산산조각 나고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와 안전감이 상실되는 것을 말합니다. 악몽, 플래쉬백, 불안, 공포, 회피, 일상에서의 부적응과 같은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2. “t” 트라우마(small trauma)
가랑비에 옷 젖는 것처럼 오랜시간 동안 작지만 지속적인 안좋은 경험으로 뇌의 구조가 변하는 것으로 각 개인의 삶에서 자신감 혹은 자존감을 잃게 만드는 일상에서의 경험, 사건을 말합니다. 어린 시절 반복적으로 놀림 받은 기억, 발표할 때 실수 한 경험, 어릴 적 길 잃어버렸던 경험 , 부모로부터의 정서적 신체적 학대, 왕따 경험, 폭행을 옆에서 보면서 두려움에 떨었던 경험 등 일상생활에서 사소하게 일어날수 있는 경험들도 포함됩니다
3. 애착 트라우마
표현 그대로 생존에 필수적인 애착형성에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합니다. 유아기, 아동기 부모와의 상호작용에서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경험의 축적의 결과로 생기며 신체적/정서적 학대뿐만 아니라 특히 정서적 방임, 돌보지 않는 방임도 애착외상으로 이어집니다. 어린 시절에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마음에 상처를 크게 받으면서 성장한 사람은 타인을 만날 때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조심하게 됩니다. 과도한 긴장과 지나친 경계는 타인에게 마음을 열기 어렵게 만들고 주위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 만듭니다.
트라우마 관련 증상들: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은 기억대신 증상으로 호소합니다.
  • 우울증
  • 짜증
  • 흥미상실
  • 무감각
  • 집중력저하
  • 불면증
  • 감정조절실패
  • 절망감
  • 무가치함
  • 기억력 상실
  • 악몽
  • 플래쉬백
  • 극도의 불신
  • 노심초사
  • 불안장애
  • 공황장애
  • 만성통증
  • 두통
  • 섭식장애
  • 강박증
  • 해리
  • 자해행위
  • 자존감 상실
  • 정체성 상실
  • 수치심
  • 두통
  • 중독